내 블로그에 뜨는 애드센스 광고. 왜 이상한 것만 끄는가? 단가는 또 왜이렇게 낮은가?에 대한 이사양 잡스의 이야기.
워드프레스 시작하고 승인나서 글 쓰면 재미가 있을 것이다. 승인 난 후에 광고가 노출되기 시작하면 ‘왜 내 글에 정말 원치 않는 광고가 뜨는가?’하는 의문이 들것이다.
(미리 보는 한 줄 결론 : 글을 잘 써야 한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는 문맥 광고와 맞춤광고가 있다.
- 치과 치료에 대한 글을 쓰면 치과 관련 광고가 뜨는 것이 문맥광고이다. 맞춤광고는
- 내가 임플란트 광고 글을 보고 있는데 그 전에 가방광고도 보고 했다면 그 기록이 구글기록에는 남아 있어서 글을 읽고 있는 본인이 클릭하고 소비를 할 만한 광고가 뜨는 것이다.
- 되도 않는 웹툰.. 게임인가 아닌가 알쏭달쏭한 광고들 있다. 이 광고들은 어떤 관심사를 갖고 있던 간에 어떤 주제의 글이든 무작위로 뿌려대서 하나만 걸려도돈 번다 또는 알린다의 뜻의 광고이다.
이런 걸 조절할 수 있을까? 이는 광고주의 돈에 달려있다. 광고주가 돈을 얼마나 뿌리냐에 따라서 광고가 달라진다. 어떤 수준의 광고가 붙느냐는 일반적인 수준 말고는 광고주의 광고비에 달려 있다.
예를 들어 갤폴드 300억을 한달에 소진하겠다.. 살만한 사람에게만 타케팅을 해줘라! 라고 하면 구글에선 그 수요층만으로 300억이 다 소진되긴 어려우니 100억으로 낮춰라라고 제안하는데 갤폴드는 아니야 우리 300억 쓸거야 라고 하는데 이럴 때 타겟을 좀 더 넓게 흐리게 잡는다. 40대 타겟을 20대 30대도 잡는 것이다. 30대에게도 광고 띄우고 월소득 적은 사람에게도 광고를 띄우는 것이다.
애드센스 광고는 우리 입장이 아닌 구글과 광고주 입장 (구글애즈)에서 바라봐야 한다.
똑같은 키워드인데 0.1달러였는데 지금은 0..01달러다. 그러면 광고주가 돈을 적게 쓴 거다.
구글 애즈를 통해 광고주가 광고를 한다. 키워드 플랜 등의 키워드 찾기 프로그램에서 이런 것은 사실 광고주에게 도움 되라고 만든 데이터다. 네이버나 이런데 보면 키워드 알려주는 곳 많잖아? 사실은 이건 광고주를 위한 거다. 블로거들이 그런 거 (키워드) 보고 쓴다고 딱딱 들어맞지 않는거다.
키워드 단가 자체는 높은데 내 광고는 왜 단가가 낮은가? 내 블로그는 왜 이상한 광고만 붙는가?
구글애즈에서 광고주에게 도움주기 위해 꼼수를 쓰는 블로그에는 노출 제한하게 한다.
그러니 글을 잘 써야 한다. 검색자에게 & 광고주에게 도움되는 글. 키워드만 가지고 상위노출 되게 쓴다고 해서 큰 돈 못 번다. 구글애즈와 구글애드센스가 광고 단가를 높게 만드는 글을 써야 한다. (구글 로봇이 좋아하는 글을 쓴다) 승인용 글을 자꾸 쓰지 말고.
원론적인 이야기? 이걸 하지 않고는 안정적인 수익 꾸준히 내기 어렵다. 절대 승인용 글 쓰지 마라. 승인 받아주는 거? 이런 것도 하지 마라. 받은 다음에 글 쓸 줄 알아야 한다. 워프 구축도 해보고 글도 써보고 수익 잘 나지 않는 글부터 잘 나는 글까지 모두 써보아야 한다. 이 과정을 직접 겪어야 한다. 이 과정 하나하나가 소중하다. 과정을 안 밟고 건너 띠려고 하면 안 된다.
워프 거절 세번? 열번 스무번도 거절된다. 한번에도 되기도 하지만. 실패한 경험을 쫓아다니지 마라. 다른 사람까지 같이 묶어서 못하게 만든다.
워드프레스나 티스티리 등의 내 블로그에 뜨는 광고들의 단가가 왜 이렇게 낮은지? 왜 이상한 광고가 많이 뜨는지?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운영되는 방법에 대해 이해가 되었길 바라며. 끝.